한국엡손이 다음달 8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진행되는 '기후미술관: 우리 집의 생애' 전시에 3LCD 고광량 프로젝터 제품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기후미술관: 우리 집의 생애'는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인간을 비롯한 지구 생명체들의 크고 작은 집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응 행동을 촉구하는 상설 전시다.
이 전시회는 총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한국엡손은 이 중 건설 산업에서 짓고 부서지는 집(사물)의 생애주기를 조명한 '집의 체계: 짓는 집-부수는 집'에 고광량 프로젝터 ’EB-L1405U’와 초단초점렌즈 프로젝터 ’ELPLU03’ 등 총 2대를 협찬했다.
두 제품에는 1칩 DLP 방식 프로젝터 대비 최대 3배 더 밝은 컬러 밝기와 넓은 색공간을 보여주는 3LCD 기술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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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은 지난 해 10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팀랩 : 라이프 展'에도 EB-L1065U NL, EB-L1505UH 등 고광량 프로젝터를 설치해 넓은 공간에 상호 반응형 전시물을 구현하기도 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전시의 메시지와 엡손이 추구하는 환경 경영 방침이 궤를 함께해 협찬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많은 사람이 일상 속 기후 변화 대응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행동 필요성을 인지할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