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17일 유지비용을 낮춘 잉크젯 복합기 '에코탱크 프로'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출력·복사·스캔이 가능한 L6460, 팩스 기능까지 더한 L6490이며 '마이크로 피에조 히트프리' 기술을 이용해 예열 과정 없이 출력 가능하다.
흑백 A4 단면 기준 첫 장 출력까지 약 7초가 걸리며 분당 최대 17장 인쇄할 수 있어 많은 양의 문서를 자주 인쇄하는 사무 환경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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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탑재되는 슈퍼 대용량 잉크는 흑백 최대 7천500장, 컬러 최대 6천장 출력이 가능하며 내수성이 뛰어난 안료 방식을 적용했다.
와이파이와 전용 앱을 이용한 스마트 기기 직접 출력, 하단·후면 급지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