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가 궁금한 중학생 다 모여라"

카카오페이·비바리퍼블리카·보맵 등 핀테크 진로 체험 기회 제공

경기도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핀테크 회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5일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진로체험 추징르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핀테크 회사는 카카오페이·두나무·비바리퍼블리카·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보맵·스트리미·한패스 등이다.

이 기업들은 경기도 자유학년제 참여 학생들에게 핀테크 기술과 그로 인해 달라진 금융 생활에 대한 교육, 신산업 기업의 업무 환경 체험 등을 제공해 자신들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학생 대상 진로체험 업무협약식이 5일 열렸다.(사진=한국핀테크산업협회)

류영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회원사들과 함께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주요 회원사를 비롯해 삼성전자·세포바이오·아모레퍼시픽·아니코닉스·LG CNS·KB금융공익재단·KT·한화 등 16개 기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