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 가정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U+아이들나라 ‘책읽어주는TV’ 점자 패키지 제작 ▲U+tv 리모컨` AI음성검색 기능 업그레이드 ▲고객 참여형 도서 추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U+tv 리모컨 AI음성검색 기능도 개선해 음성인식을 고도화하고 음성검색 후 바로 재생화면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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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일반 고객의 육성으로 녹음한 도서정보 중 매월 20여건을 선정해 U+아이들나라 ‘책읽어주는TV’ 점자 패키지 신청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1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각장애인 고객들과 연속성 있는 관계 구축과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상품만 지원하는 방식의 CSR 활동에서 벗어나 장애를 가진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서비스를 과감하게 개선하는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