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29일 오전 11시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KT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음성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KT의 인공지능 ‘G보이스봇’이 접종대상자에게 접종 예약일 안내 및 접종 이후 3‧7‧14일째에 이상반응 증상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게 된다.
음성서비스를 위해 추진단은 시스템 기획 및 개발을 위한 관련 정보 구축과 가이드라인 제공을 맡는다. 그러면 KT는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고, 이후 지자체가 해당 서비스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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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국민들이 예방접종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추진단은 SKT와도 ‘NUGU 백신 케어콜 솔루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