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이끌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무대에 선다.
미국 씨넷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29일(현지시간) MWC 행사에서 위성 인터넷 벤처인 스타링크에 대해 연설할 계획이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가 추진하는 초고속 광대역 위성 인터넷 서비스다. 현재 이 서비스를 위해 우주에 1천800개 가량의 위성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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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연설은 29일 오전 8시30분(태평양 시간 기준, 한국 시간 29일 오후 10시30분)에 시작된다.
스페이스X는 올 가을부터 전 세계에서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월 99달러에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