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카카오페이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4월 설립된 카카오페이는 결제 및 금융서비스 회사로, 카카오가 최대주주로 지분 55%를 보유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영업수익 2천456억원, 당기순손실 172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의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골드만삭스·JP모건이며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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