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명동에 MZ세대 겨냥 라운지 오픈

미팅룸 및 휴식공간 제공

금융입력 :2021/06/28 10:44

신한은행은 서울시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Expace)' 에 MZ세대를 위한 오픈 라운지 공간인 '쏠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익스페이스는 신한은행 명동역 지점이 있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 신규 사업모델 및 서비스를 연구하고 시험해보는 열린 R&D 공간이다.

쏠 라운지는 신한 익스페이스 6층에 위치했으며 ▲업무공간(공유오피스) ▲오픈형 좌율 좌석 ▲몰입형 좌석 ▲미팅룸 ▲휴식공간 및 포토존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이 명동 익스페이스에 만든 '쏠 라운지' 전경.(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쏠 라운지를 오픈 라운지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생생한 아이디어와 신규 금융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접점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또 공유 공간 운영 전문업체 '그레이프'와 함께 라운지형 미래 금융공간에 대한 공동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쏠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7월 한달 간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 '쏠' 고객 대상으로 라운지 1일 체험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벤트 기간 이후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