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 오픈 리부트 서버 초기화

100Lv 점핑 시스템 도입, WAVE 이벤트 보상 등 상향

디지털경제입력 :2021/06/25 14:35

웹젠(대표 김태영)은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오픈 리부트 서버 초기화’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오픈 리부트 서버 초기화로 다음 달 전체 서버 적용 예정인 대규모 업데이트 ‘Expansion’를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기존보다 한층 더 강화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웹젠은 많은 회원이 상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100Lv 점핑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 진행되는 ‘1st WAVE 이벤트’ 시점에 맞춰 90레벨까지 캐릭터를 달성한 회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다음 점검일에 자동으로 100레벨까지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웹젠은 캐릭터의 성장에 보탬이 되는 ‘통합보급센터’도 개편했다. 통합보급센터는 ‘[이벤트] 황금 파피루스와 아크 스톤’, ‘[이벤트] 강화된 태양의 장신구 세트’를 추가하고, 캐릭터 생성 일을 기준으로 28일 동안 일주일에 3회씩 보급품을 지급한다. 

이어 웹젠 PC방 접속과 ARS 인증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 보급품이 주어지며, 캐릭터 레벨 달성과 보상 연속 수령에 대한 추가 보상도 지급하기로 했다. 

리부트 서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WAVE 이벤트’ 보상도 상향된다. 회차별로 새로운 이벤트가 추가될 때마다 각종 아이템 강화에 도움이 되는 ‘고대의 강화 주문서’ 아이템도 주기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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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효율적인 사냥이 가능하도록 ‘R2+사용 가능 시간’을 일일 최대 24시간으로 늘리고, 대규모 업데이트 ‘Expansion’ 내용 중 ‘데모자르 섬 개선’과 ‘레어 서번트 및 변신 추가’ 등도 공개한다.

웹젠은 오픈 리부트 서버 초기화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