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MMORPG 'R2M'에 신규 클래스 '어쌔신'과 추가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어쌔신'은 힘과 민첩을 바탕으로 한 암살자 콘셉트의 클래스로 은신과 회피를 활용한 빠른 공격이 특징이다. 전용 무기로 '카타르'를 사용하며, 독병을 무기에 발라 공격시 적을 중독시키는 디버프를 활용한다.
빠른 공격과 상대를 경직시키는 등 각종 효과로 무장한 '어쌔신'은 일대일과 다대다 전투 모두에서 고유의 강점을 가지고 전투에 임할 수 있다. 웹젠은 신규 클래스 추가를 통해 게임 내 전투의 양상이 더욱 다양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젠은 신규 클래스와 함께 던전도 게임에 추가했다.
신규 던전은 입장 레벨 25 던전인 '발레포트 던전 2층'과 입장 레벨 70 이상인 '메테오스의 탑 4층'으로 저레벨/고레벨 유저 모두 각각의 신규 사냥터에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특히 '메테오스의 탑 4층'에서 '메테오스의 그림자 몬스터'를 처치하면 신규 클래스 '어쌔신'의 '감시자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4층 전용 드랍 아이템으로 '하드코어 – 영웅의 분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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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아이템을 획득하면 '하드코어 퀘스트 [영웅의 분노]'를 수행할 수 있다. 하드코어 퀘스트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변신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웹젠 측은 신규 클래스 '어쌔신'의 정식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