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경협-소방서, 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 위해 손잡아

산업단지 내 사업장 대형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 위한 협력 강화

디지털경제입력 :2021/06/25 04:27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안산소방서, 시흥소방서,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회장 채성완)는 24일 산단공 경기본부에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김승남 안산소방서장, 한선 시흥소방서장, 채성완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왼쪽부터)이 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산업단지 내 대형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입주기업 CEO 협의체인 경영자협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업장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화재예방에 필요한 정보 공유 ▲사업장 안전 점검 및 교육·훈련 ▲소방서의 화재예방대책 추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기타 입주기업 안전관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태 산단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산단공은 산업단지 안전위원회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입주기업 CEO가 직접 참여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더욱 안전한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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