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30일 카카오워크 활용팁 세미나

컴퓨팅입력 :2021/06/24 11:04    수정: 2021/06/24 14:37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오는 30일 자사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의 활용 팁을 공유하는 두 번째 렛츠카웍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와 함께 진행하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에코플랫폼팀 정덕범 팀장과 김세정 매니저가 연사로 나선다. 비대면 시대에도 원격 근무를 지속하면서 빠르게 최고 수준의 업무 생산성과 협업 성과를 만들어낸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카카오워크는 근태관리, 전자결재, AI 어시스턴트 등 업무 플랫폼으로서 갖춰야할 필수적인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달 30일 진행하는 업데이트에서 채팅방의 다국어 번역 기능, 조직별 채팅방 초대하기, 보안·외부 채팅방에서 파일 업로드 제한하기 등 신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오는 30일 두 번째 렛츠카웍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SAP와는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을 비롯해 영업, 구매, 생산 관리 시스템 등 SAP의 주요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카카오워크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높은 보안성과 쉽고 편리한 사용성을 갖춰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 자영업자 등 소규모 집단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 설명이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돼, 중소기업은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는 벤처·스타트업 기업 대상으로 카카오워크를 연간 이용 계약할 시 60% 할인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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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웨비나는 카카오워크에 관심이 있는 기업/업체/단체라면 30일 당일까지 카카오워크 홈페이지 ‘새 소식’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렛츠카웍은 카카오워크 이용자 및 잠재 고객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