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모닝의 연식 변경 모델 '더(The) 2022 모닝'을 출시하고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탠다드·프레스티지·시그니처 등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천205만원, 1천355만원, 1천520만원이다.
모닝은 기아의 대표 경차다.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이후 개성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경제성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더 2022 모닝엔 신규 기아 엠블럼이 적용됐다. 신규 외장 컬러인 아스트로 그레이도 추가됐다. 기아가 그동안 상위 트림에 적용했던 내장 컬러 블랙 인테리어는 전체 트림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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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 6:4 폴딩시트도 전체 트림에 기본 장착됐다. 고객 선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FCA-PED)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Ⅱ' 선택 품목을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기본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모닝은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차급을 넘어선 도심 최적의 모빌리티로서 면모를 더욱 굳혀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