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추가될 신규 클래스 '커세어'의 사전 생성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커세어'는 '2021 하이델 연회'서 공개한 신규 클래스로 검은사막 모바일과 PC, 콘솔에 모두 업데이트 예정이다. 일주일 간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 후 29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로프를 이용한 이동기를 바탕으로 민첩하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오늘부터 게임 접속 시 커세어 태고 주무기와 카프라스의 팔찌 등 사전 보상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이 상자는 커세어 출시 후 사용이 가능하다.
사전 생성 완료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흑정령 헤드셋와 검은사막 플레잉 카드 세트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https://image.zdnet.co.kr/2021/06/22/e70cd461d78f9437764b75cdef1590a5.jpg)
앞서 회사 측은 '하이델 연회'를 통해 신규 콘텐츠도 소개했다. 신규 세력 경쟁전 콘텐츠를 비롯해 아토르 전쟁과 이용자에게 특별한 능력을 부여하는 요정, '협동 토벌대'를 구성해 공략하는 레이드 콘텐츠 우두머리 오핀 등이 대표적이다.
관련기사
- 펄어비스 '검은사막', 클래스에 지역까지...새 재미 '풍성'2021.06.19
- 펄어비스 검은사막, '글로벌 오픈월드 RPG 톱5' 선정2021.06.14
- 펄어비스, ESG 조직 신설...허진영 COO 총괄2021.06.11
- 펄어비스, 검은사막 X 부가티 콜라보 아이템 판매2021.06.08
여기에 대양과 검은 태양 등 기존 콘텐츠의 개선 방향도 공유했다. '대양'은 이용자들의 강제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되며, '검은 태양'은 앨리언에서 대사막으로 지역을 옮겨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문파견 확대, 영지 확장, 영광의 길 콘텐츠 개선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