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밸브의 수석 디자이너를 지낸 킴 스위프트를 영입했다고 21일(현지시간)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MS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는 킴 스위프트의 영입을 통해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킴 스위프트는 MS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에서 클라우드 게임 개발을 위해 독립 스튜디오와 협업을 담당한다.
킴 스위프트는 밸브 재직 당시 퍼즐 플랫포머 게임 포탈의 기획, 협동 전투를 강조한 FPS 게임 레프트4데드 시리즈의 레벨 및 기술 디자이너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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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3년에는 포춘이 선정한 게임산업의 30세 미만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후 아마존과 일렉트로닉아츠를 거쳤으며 MS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합류 이전에는 구글 스타디아의 자체 개발 스튜디오의 디렉터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