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가 IPTV 서비스 올레tv 가입자가 9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비스 시작 12년만이다.
KT가 2008년 국내 최초로 IPTV 전국 상용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1년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선 올레tv 가입자는 2011년에 300만명, 2015년 600만명을 돌파하며 지속 성장해왔다.
지난 2013년 올레tv UHD, 2017년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등을 선보였고, 가장 많은 6만여 편의 키즈 콘텐츠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수많은 육아 가정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KT는 올레tv 9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8월20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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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그룹 미디어 플랫폼 밸류체인을 통해 확보한 다양한 콘텐츠가 올레 tv 가입자를 위한 혜택으로 제공되는 등 그룹 미디어 역량의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와 콘텐츠에 과감히 투자해 올레tv 가입자에 늘 새로운 볼거리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유료방송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