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EA코리아스튜디오가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의 e스포츠 대회 ‘EACC 썸머 2021’ 일정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개최하며 상금 규모는 10만 달러(약 1억1천만 원)다. 한국, 베트남, 중국, 태국 등 4개국 국가별 3개팀씩 총 12개팀이 승부를 진행한다.
대회 장면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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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측은 지난 6일 ‘EACC 썸머 2021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하고 출전할 한국 대표 3개팀을 선발했다. ‘민초단’, ‘크레이지윈’, ‘SainT’ 3개 팀이 한국 대표로 출전해 각국 대표들과 승부를 겨루게 된다.
‘EACC 썸머 2021’ 출전 팀은 랭킹 포인트를 획득해 시즌 그랜드 파이널 대회인 ‘FIFAe Continental Cup 2021’에 진출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