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인수한 유료 날씨 어플리케이션 '다크스카이'(Dark Sky)가 내년 종료될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나이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다크스카이 앱과 웹, API 등을 2022년 말 종료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7월 다크스카이는 애플의 운영체제(OS)인 iOS 생태계에 완전히 편입되면서 구글 안드로이드·웨어OS 버전을 종료한 바 있다.
다크스카이는 분 단위 날씨 예보에 특화된 앱이다. 딥 머신러닝 모델이 날씨 데이터를 계산해 10분, 20분 뒤의 날씨 정보를 미리 알려준다. 사용자가 자신의 현재 위치를 설정하면 그 지역에서 20분 후 비가 오기 시작한다는 푸시 알람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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