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이터널리턴, 31번째 캐릭터 리오 출시

디지털경제입력 :2021/06/10 16:50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님블뉴런(대표 김남석)이 개발한 PC온라인 전략생존게임 ‘이터널 리턴’(Eternal Return: Black Survival, 구 영원회귀)’에 31번째 신규 캐릭터 ‘리오(RIO)’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리오’는 빠른 공격 형태인 ‘단궁’과 강한 공격 형태인 ‘화궁’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또한 상황에 맞게 활 및 화살을 변경하여 각기 다른 공격 형태와 스킬 추가 효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캐릭터다.

주요 스킬은 ▲ 무기를 단궁과 화궁으로 변경하는 ‘카에유미’ ▲ 지정한 방향으로 강력한 화살을 발사하는 ‘하나레’▲지정한 방향으로 뛰어올라 공격 사거리 내의 최대 3명에게 화살을 발사하는 ‘비상’ ▲무기 종류에 따라 지정한 방향으로 3개의 화살을 빠르게 발사하는 ‘연사’, 적중한 대상의 이동 속도를 감소 시키는 ‘정사필중’으로 구성됐다. 

이터널 리턴 31번째 신규 캐릭터 리오.

신규 캐릭터 추가와 게임 중 팀원을 살려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부활’ 기능이 듀오 및 스쿼드 모드에 도입됐으며,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혼자서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는 연습 모드가 추가됐다. 지역 내 재료 분산 배치를 조정하여 재료 쏠림 현상을 완화하는 등의 밸런스 조정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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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쇼이치’ 캐릭터를 위한 암살자 콘셉트의 신규 스킨 ‘히트맨 쇼이치’가 추가됐고, 아야의 하트, 최고, 눈물, 경고 및 재키의 최고, 눈물, 화남, 당황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아야의 이모티콘은 쿠폰 시스템 런칭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도 있다.

‘이터널 리턴’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만 생존하는 재미를 강조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