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1위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 3주년을 앞둔 에픽세븐이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 페스티벌 2021’ 이후 이용자들의 주목을 다시 받아 1위에 올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인기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에픽세븐 모든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지급한다. 선물은 ‘5성 영웅 소환권’, ‘행동력 1천개’, ‘100만 골드’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앞서 회사 측은 지난 달 27일 게임 플레이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업데이트는 ▲영웅 획득 개선 ▲영웅 성장 개선 ▲콘텐츠 개선의 3가지 큰 카테고리 아래 다양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신규 영웅 ‘일리나브’ 업데이트도 추가됐다. 일리나브는 화염 속성의 5성 등급 기사 영웅이다. 자신의 최대 생명력에 비례해 피해가 상승하는 스킬을 2종이나 보유하고 있어 생존과 공격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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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해당 영웅은 공격당한 영웅의 최대 생명력을 누적해서 감소시키는 강력한 약화 효과인 ‘상처’를 부여할 수 있으며 아군 전체에 ‘치명 피해 증가’ 강화 효과를 발생 시키는 등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권익훈 본부장은 “수많은 신작들이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서비스 3주년을 눈앞에 둔 에픽세븐이 인기순위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에픽세븐을 사랑해 주시는 이용자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더욱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로 보답하도록 에픽세븐팀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