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80억원의 후속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06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속 투자에는 뮤렉스파트너스, 롯데벤처스, 현대해상,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하나은행, 휴맥스가 참여했다. 현재까지 케어닥이 받은 총 누적 투자 금액은 115억원이다.
케어닥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간병인 중개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B2B 간병 서비스 확장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신규 출시 ▲요양 시설 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 시니어 헬스케어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또 기술 개발과 사업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을 채용해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함과 동시에,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한국의 빠른 노인 인구 증가 속도에 맞춰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도 성장 중이지만 여전히 돌봄 서비스 제공 과정과 관리 방법은 많은 발전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시니어를 위한 종합 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해 소비자에게 확실히 인식될 수 있는 '국내 1위 생활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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