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국내 반도체 업계의 반도체 장비 투자가 세계 1위를 기록했다.
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최신 세계 반도체 장비시장 통계에 따르면 1분기 국내 반도체 장비 투자액은 약 73억1천만 달러(약 8조1천280억원)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난 것이다.
이어 중국이 약 59억6천만 달러(약 6조6천299억원), 대만이 57억1천만 달러(6조3천51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세계 반도체 장비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36억 달러(약 26조2천361억원)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 TSMC, 美 애리조나 5나노 반도체공장 건설 착수2021.06.02
- 수출 상승세 지속될 듯…반도체 활황·글로벌 교역 회복2021.06.01
- ESG 경영 시대, 반도체 최강자 삼성·SK도 애쓰고(ESG)있다!2021.05.31
- 반도체 품귀에 200mm 팹 투자 되살아났다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