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디지털(대표 김용섭)이 각 분야 신입 및 경력직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악어디지털은 캡스톤파트너스, KDB캐피탈, KB증권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 시리즈 B 누적 투자액 100억 원 유치 성공에 힘입어 이번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사세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모집 부문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네이티브, 웹, 운영관리, 홍보 및 PR, 웹디자인, 영업, 사업관리, RPA영업, 물류, 인사, 총무, 재무 등 16개 직무를 대상으로 한다. 잡코리아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은 후 심층면접, 채용검진 등을 거쳐 6~7월 중 채용할 예정이다.
악어디지털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출퇴근하는 유연근무제와 월 1회 2시간 조기 퇴근 등 임직원들의 워라밸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의 출퇴근 시간 감소를 위해 용인시 기흥 본사를 비롯해 서울시 양재 사무소를 개소했다.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직원 개인의 커리어도 함께 개발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연봉 또는 스톡옵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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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섭 악어디지털 대표는 “악어디지털이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 다양한 직무의 경력직 인재와 신입 채용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해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리는 한편, 취업난 속에서 경력자는 물론 신입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악어디지털은 2014년 문서 전자화 O2O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시작해 문자인식(AI-OCR), RPA 기반 업무처리 아웃소싱(BP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