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접목한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네이도 포 위믹스' 출시

위메이드트리, 글로벌 시장에 프리오픈...게임 아이템에 NFT 적용

위메이드트리(각자대표 김석환·오호은)는 자체 개발한 신작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네이도 포 위믹스'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프리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구글 플레이스토어 프리오픈은 한국 등 일부 시장을 제외한 174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애플 앱스토어 버전은 크립토네이도 포 위믹스 정식 오픈 후 출시될 예정이다.

'크립토네이도 포 위믹스'는 실사풍 그래픽의 방치형 역할수행 게임(Idle RPG)으로, 다양한 스킬과 장비를 조합해 플레이할 수 있다. 몬스터를 물리쳐 스킬과 장비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캐릭터는 플레이와 환생을 통해 성장한다. 

위메이드트리가 크립토네이도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프리오픈했다.

특히 습득한 아이템은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만들어 보관할 수 있다. 위메이드트리가 서비스하는 블록체인 게임에 NFT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위메이드트리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서 NFT 활용 지원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하면서 게임 토큰 '토네이도'를 채굴할 수 있다. 토네이도 토큰은 인게임 상품 구매와 아이템 NFT 변환에 사용할 수 있는데, 위메이드트리의 첫 블록체인 게임 ‘버드토네이도 포 위믹스’에서도 획득 및 사용할 수 있는 호환 가능한 토큰이다. 

토큰과 NFT는 디지털 자산 지갑 '위믹스 월렛'에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월렛 내의 탈중앙화 거래소 위믹스 덱스에서는 토네이도와 위믹스 토큰을 서로 교환할 수 있으며, 향후 월렛에 추가될 NFT 마켓에서는 유저들끼리 NFT로 변환된 아이템 거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