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6월부터 3개월간 멜론 이용자에게 매월 최대 3천 카카오페이지 캐시를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멜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5월 3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에서 멜론 채널을 추가하면 카카오페이지 1천 캐시, 이후 멜론 서비스 정기결제를 이용할 경우 2천 캐시를 추가로 더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멜론컴퍼니’ 출범을 앞두고 양사 간 첫 번째 협업으로, 향후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의 아티스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멜론은 3천4백만 명 이용자, 5백만 명 이상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국내 디지털 음원플랫폼으로, 올해 3월 카카오의 100% 자회사인 ‘멜론컴퍼니’로 카카오에서의 물적 분할을 발표한 바 있다. 분할 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진수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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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컴퍼니 수장으로 선임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지와 국내 대표 뮤직 플랫폼인 ‘멜론’의 시너지 강화를 위한 작업이 막을 올렸다. 이용자에게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연결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종합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