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가 에너지 소비효율과 소음을 개선한 2세대 창문형 에어컨을 28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2세대 창문형 에어컨은 지난해 선보인 1세대 제품과 비교해 ▲에너지소비효율 ▲저소음 ▲냉방면적 ▲풍속 모드 세분화 등 4가지 부분을 크게 개선했다.
디지털 인버터 방식의 BLDC 모터를 채택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전기 소모량이 적어 전기세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냉방 면적은 17.47m²(5평형)이며, 소음은 저소음 모드 작동 시 조용한 도서관 수준인 38.6dB이다.
풍속모드는 10단으로 세분화됐으며, 좌우 110도 자동회전 및 상하 수동회전이 가능하다. 냉방은 물론 제습 및 송풍 기능도 제공해 초여름부터 장마철, 늦가을까지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습 기능으로 활용 시 일일 제습량은 27.7L로 자사 대용량 제습기만큼의 효율을 발휘한다.
또 자가 증발 냉각 시스템 적용으로 물탱크 만수 시 송풍 모드가 자동 작동, 물이 증발돼 물 넘침을 방지한다.
전용 거치대가 기본 제공돼 창틀에 고정할 수 있으며, 추가 연결 키트를 통해 설치 높이 제한 없이 다양한 크기의 창문에 설치할 수 있다.
직관적인 히든 디스플레이창으로 제품 조작과 사용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마그네틱형 리모컨과 전용 커버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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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25kg이며, 가격은 64만9천원이다.
신일전자는 오는 29일 NS홈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론칭 방송 구매 시 최대 19% 할인해 판매하며 자사 에어서큘레이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