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 ‘X2: 이클립스’의 게임 OST 작업과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지난 2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OST 작업은 우리나라 대표 밴드 넬과 손을 잡았다. OST는 넬 스타일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반주, 감정선을 자극하는 날카로운 가사가 더해져 게임 고유 세계관을 더욱 탄탄하게 받쳐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X2: 이클립스’의 사전예약 이벤트와 함께 SNS 공유 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영혼석부터 화이트 래빗 베히모스 스킨까지 푸짐한 선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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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 이클립스’는 종말을 앞둔 세계에서 신을 주제로 펼쳐지는 액션 RPG다. 유니크한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이 게임은 다양한 기원의 신화를 녹여낸 게 특징이다.
넷이즈게임즈 관계자는 "넬에게도 도전적인 제안이었을 것이다. 넬은 모두가 인정하는 독보적인 음악성을 갖춘 밴드다"며 "X2: 이클립스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는 밴드 넬만이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해 섭외에 나섰고, 오랜 구애 끝에 넬 측의 수락을 얻어냈다. 곧 넬이 완성한 OST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