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가 지난 2020년 4분기 순이익 30억 달러(약 3조3천615억 원)를 기록했다고 미국 모바일게임 매체 포켓게이머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5.6% 증가한 수치다. 게임 부문 순이익은 21억 달러(약 2조3천526억 원)로 전년 동기대비 15.5% 증가했다.
4분기 총이익은 15억 달러로(약 1조 6천805억 원) 전년 동기대비 20.9%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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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 레이 넷이즈 대표는 "4분기 총 순수익은 30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5.6% 증가했다. 주요 사업 전반에 걸쳐 꾸준한 발전을 유지했다"라며 "2020년은 전 세계 많은 기업에게 어려운 한 해였다. 이런 장애물을 극복하고 각 온라인게임과 온라인 교육, 음악 및 전자상거래 사업을 성장시킨 우리의 능력은 우리 모델의 강점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수익 다양화와 글로벌 확장, 고품질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주주와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