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우수 가상 원격교육 회의 솔루션 발굴과 메타버스 서비스 확산을 위해 ‘VR 메타버스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VR 메타버스 콘테스트는 국내기업이 개발한 VR 기반 가상 원격교육과 회의 솔루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6월9일까지다.
전문가 평가를 거친 뒤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구독자, 실제 교육 현장인 대학 강의에서 교수와 대학생이 직접 VR 강의실에 참여하여 체험해 보고 우수 솔루션을 선정한다.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우수 솔루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한국전파진흥협회상장 각 1점과 상금 총 8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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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메타버스 시대에 물리적 시공간적 한계 극복, 소비방식 변화에 따른 사회활동 등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접목 가능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경쟁력 있는 국내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대중적 홍보와 향후 가상융합기술(XR)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들이 메타버스 산업 상태계 발전과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