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전국에서 '가전 세척·점검' 봉사

가전제품 맞춤관리 서비스 '삼성케어플러스' 활용

홈&모바일입력 :2021/05/20 08:30

삼성전자서비스가 임직원들의 특화된 제품 점검 기술력을 활용해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06년부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지정하고, 비영리복지시설의 가전제품을 무상점검 해주는 등 임직원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해왔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의 가전 세척, 점검 재능기부 모습(사진=삼성전자)

올해는 '제 16회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맞아 14일부터 28일까지 가전제품 맞춤관리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활용한 재능기부를 진행한다.

삼성케어플러스는 삼성전자 가전제품 전담 엔지니어인 케어마스터가 전문 장비로 제품을 살균 세척해주고, 공기청정기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품을 정기 점검해주는 서비스다. 제품 성능 점검은 물론 수리 및 케어까지 원스톱으로 믿고 맡길 수 있다.

관련기사

올해 재능기부에는 케어마스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복지관, 아동보육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40여대를 고압세척기, UV살균기 등으로 깨끗하게 살균 세척해준다.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장 김정훈 상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자제품 세척 및 점검이라는 우리 회사만의 특별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서비스 사업장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