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신형 모바일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778G를 공개했다고 미국 IT매체 벤처비트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냅드래곤 778G는 퀄컴 헥사곤 770 프로세서가 탑재된 6세대 퀄컴 AI 엔진을 사용하며 이전 제품에 비해 와트 당 12TOPS(초당 테라 연산) 및 2배의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또한 대부분의 연결과 화상 통화 및 전화 통화가 AI에 의해 향상되어 더 나은 소음 억제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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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와이드, 울트라 와이드, 줌으로 3개의 사진과 비디오를 동시에 촬영하는 기능과 4K HDR10+, 최대 20% 향상된 터치 응답 지원과 블루투스 5.2, 고속 Wi-Fi 6와 6E 및 5G도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778G 기반 기기는 2분기 중 상용화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