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진흥포럼’ 2차 회의가 20일 오후 서울 전경련 회관서 열린다.
포럼 2차 회의는 OTT의 글로벌 진출과 ICT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산업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개최된다.
포럼 부의장인 심상민 성신여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이 ‘OTT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과 이종산업간 빅블러 함의’, 정동훈 광운대 교수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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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전문위원의 발제 토론에는 조한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프라임사업그룹장, 김혁 SKB 미디어전략본부장, 최선영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객원교수가 참여한다. 또 정동훈 교수의 발제 토론에는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 김종승 아프리카TV TL부문장, 박상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사회자, 발제자, 토론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 참석하고 나머지 포럼 회원은 온라인 생중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카카오TV와 유튜브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