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 양과 LG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엘지 고맙습니다.”
지난 5년간 LG유플러스가 청각장애인을 위해 지원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 코로나19로 팍팍해진 우리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 열일곱살이 된 아영 양의 사연이다. 아영양은 네 살이 되던 해 ‘돌발성 난청’ 판정을 받고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인공와우와 보청기에 의지해 클라리넷을 열심히 연주할 수 있게 됐고, 몇 년 후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인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에 입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수명이 5년 정도인 수백만원짜리 보청기가 망가졌고 수리 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이 소녀는 큰 상심에 빠졌다. 사연을 듣게 된 LG유플러스가 아영 양에게 새 보청기기와 함께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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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영 양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들려주고 싶다며 클라리넷 연주를 다시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사연이 전해지면서 LG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는 “LG사랑해요 고맙습니다”, “LG는 좋은 데 돈 많이 쓰는 듯 LG가 LG했다” 등 응원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