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1분기 연결 매출 61억

"신규 사업 확장으로 투자 비용 증가"...해외법인 신규 고객 늘어

컴퓨팅입력 :2021/05/15 17:38    수정: 2021/05/15 17:40

엑셈(대표 조종암)은 올해 1분기에 재무연결 기준 매출 61억 6천만 원, 영업손실 9억 6천만 원, 당기순손실 5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억 원 감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전년 대비 15억 3천만 원과 12억 7천만 원 손실이 늘었다. 엑셈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주요 사업 부문 매출 발생 지연,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비용 증가 때문"이라며 "1분기가 매출 비수기인 업계 특성을 고려하면 추후 매출 증가와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1분기 월별 매출 실적 증가세, 기존 사업 영역 신규 고객 확보 증가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클라우드 통합 관제와 AI옵스, 빅데이터 사업 성과에 따른 하반기 매출 인식, 해외법인의 지속적인 신규 고객 확보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엑셈 사업 포트폴리오는 디지털 전환 시대 필수적인 IT 운영 관리 솔루션으로 구성, 450여 기존 고객 기반 신규 솔루션 수요 대응과 최근 가속화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사업의 솔루션 공급까지 사업 기회가 넓어지고 있다"면서 "클라우드모아 SaaS 버전 출시 등 성장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 라인을 완성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엑셈 솔루션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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