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새 몬스터와 스펠 추가

출시 후 사흘만에 누적 매출 50억

디지털경제입력 :2021/05/13 13:00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신작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첫 번째 신규 몬스터와 스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높은 전략성과 짜릿한 전투 액션성을 모두 갖춘 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 달 29일 출시 후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 게임은 출시 사흘간 누적 매출 50억 원, 출시 열흘 평균 일매출은 10억 원을 넘으며 흥행에 청신호를 켜기도 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몬스터 ’화담’은 빛 속성 희귀 등급으로, 상대방의 후열에 피해를 주고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대상이 감속에 걸려있으면 기절을 시키는 효과도 있어, 감속 스킬의 지원형 몬스터와 함께 사용할 경우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상대방의 선봉 및 전열에 피해를 주는 신규 스펠인 ‘피해 확산’도 추가될 예정이다.

여기에 이용자 게임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도 일부 도입된다. PvE 모드인 '현상 수배'에서 수배자들의 클리어 횟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설정 메뉴가 추가되며, 리플레이 영상에서 상대의 몬스터 카드 현황을 볼 수 있는 기능도 더해진다. 몬스터나 스펠 카드를 한 번에 최대 가능한 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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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이번 신규 몬스터와 스펠 추가, 편의성 상향 등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덱 전략 및 전투의 재미를 선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로 덱을 구성해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게임으로, 카운터 스킬과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 콘텐츠를 통해 스릴 넘치는 전투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