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KMI사회공헌사업단은 지난 6일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빅드림과 ‘취약계층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후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KMI는 빅드림이 추진하는 여러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멘토링 활동비를 후원하는 한편, 빅드림 소속 청소년지도자 등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도 지원키로 했다.
종로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해 KMI사회공헌사업단 한만진 단장, 빅드림 주용학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순이 이사장은 “청소년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