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올해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협회의 올해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3개의 축을 바탕으로 총 9개 교과목이 개설될 예정이다.
5개의 중기과정과 4개의 장기과정 운영을 통해 기존의 중급 이상의 기술을 갖춘 재직자를 위한 고급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클라우드 융합기술과정도 신규로 개설했다. 텔레트론의 프로젝트에 중심을 둔 5G MEC 과정과 클라우드와 AI를 융합한 애저 인공지능 서비스 실무과정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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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아마존웹서비스, 소프트웨어를만드는사람들, 이노그리드, 텔레트론, 구글코리아 등 협력기업들과의 정례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신규 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구글의 대한민국 교육파트너기관으로 지정돼 하반기부터는 자체적으로 구글GCP교육도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