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 유기윤)이 자사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블루브릭’으로 ESG 경영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블루브릭은 모든 정보를 분산원장에 거의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정보는 수정 또는 삭제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지난 3월 공개한 블루브릭 기반의 프로토콜 경제 생태계 구축 로드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로드맵의 주요 목표로 꼽았던 ▲공정한 부의 분배 ▲이용자 보호 ▲자동화와 효율성 ▲공유와 협력의 촉매 등의 가치는 ESG 가치와 닿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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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환경 측면에서 종이없는 프로토콜 생태계, 사회 측면에서는 데이터 위변조 우려 불식,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데이터 신뢰 보증 등을 강조했다.
유기윤 세종텔레콤 대표이사는 “신뢰 프로세스인 블록체인, 즉 블루브릭을 통해 구체적으로 지속가능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으로 고객과 주주가치 극대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