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전문업체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광 업종에 특화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혜기업은 바우처 규모에 따라 2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혜기업 모집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다.
이번 사업의 공급기업으로는 140여 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관광 특화 혁신 지원 ▲컨설팅 및 자문 ▲마케팅으로 부문을 구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즈플레이는 컨설팅 및 자문 분야의 ICT 솔루션 서비스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남은 한도 확인,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요 기능은 ▲영수증 자동 보관 및 통합 관리 ▲전 카드사 데이터 연계 ▲거래명세서 자동 제공 ▲실시간 지출현황 보고서 제공 ▲ERP 자동 전표 등이다. 또 철도, 호텔, 항공 등 다양한 기업과 제휴돼 있어, 거래 상세 내역 정보도 불러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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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를 이번 사업을 통해 도입하는 기업에 전자결재, 임직원 게시판, 일정관리 등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도울 예정이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기업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면 영수증 증빙 보관, 제출 업무가 사라지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해 기업의 경비지출관리는 더욱더 쉬워질 것”이라며 “비즈플레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분야 중소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