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 지출 관리 서비스 업체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하나카드와 협력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플레이 하나제휴 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종이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모아 수기로 작성·처리했던 기업의 경비 관리 업무를 PC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자동화한 경비 지출 관리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한 비즈플레이 제휴카드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위한 경비 지출 서비스 ‘비즈플레이 포 SMB’와 연계된다.
비즈플레이 제휴카드를 발급한 기업이 비즈플레이를 이용하면 서비스 도입비 100만원이 면제된다. 또 연간 20개(약 72만원 상당) 안팎의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기업에는 비즈플레이 서비스 이용료도 평생 무료로 지원한다.
발급받은 비즈플레이 제휴카드를 비즈플레이 앱 내 결제 수단 및 경비 관리 카드로 등록 및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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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비즈플레이 제휴카드는 쿠팡, 야놀자, 여기어때, 퀵서비스 등 비즈플레이 앱이 제공하는 제휴 서비스 구매 시 각종 이벤트 및 상시 할인을 제공한다. 결제 금액의 최대 2% 한도로 비즈플레이 기타 서비스 및 제휴 서비스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하나카드와 법인카드 제휴를 통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영 환경에 처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비즈플레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도입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비즈플레이는 기업의 경비 관리 업무량을 줄이고 최대한 본연의 역량에 집중할 수 있는 경영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