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전남과학대와 신산업분야 협력 위해 맞손

디지털경제입력 :2021/04/21 06:46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원장 제대식)은 20일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이은철)와 지역사회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대식 KTC 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이은철 전남과학대 총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신산업 분야 공동협력 협약식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함께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협약을 통해 KTC의 차세대 전력시장 핵심 분야인 직류산업 기술과 전남과학대의 자동차 분야 기술을 교류해 미래친환경 전기자동차 부품개발과 정비기술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신산업분야 연구개발·교육·기술교류 ▲지역사회 맞춤형 인력양성 ▲취업 및 창업 지원 ▲원활한 공동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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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철 전남과학대 총장은 “광주·전남지역의 신산업분야인 전기자동차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체제 혁신, 교육과정 혁신, 교수법 혁신, 교육환경 혁신, 지역사회 거버넌스 혁신 등 신산업 5대 혁신 전략의 체계적인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대식 KTC 원장은 “신산업분야에서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