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원장 제대식)은 19일 군포 본원에서 고객만족 No. 1, 직원 행복지수 No.1을 달성해 글로벌 톱 시험인증기관으로 도약하겠다 비전을 선포했다.
KTC는 비전 실천 전략으로 ▲주인의식 ▲고객중심 ▲배려와 존중 ▲전문성 강화 등 4대 핵심가치를 선정해 KTC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KTC는 수많은 신제품이 쏟아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는 시험인증 업무 중요성을 직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비전을 수립했다.
KTC는 또 글로벌 톱 시험인증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KTC 뉴딜’을 발표했다.
KTC는 ▲국내 유일 전기차 충전기 종합 시험인증기관 도약 ▲인도네시아 KTC 시험소 설립 추진 ▲스마트 홈 기반 스마트미터링 성능평가 센터 구축 추진 등 7가지 정책을 미래 50년 준비의 초석으로 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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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식 KTC 원장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KTC는 새로운 50년을 위한 분기점에 서 있다”며 “나와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국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원칙과 윤리를 준수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을 통해 KTC의 미래 50년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경영진과 KTC 청년챌린저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않은 약 700여명의 직원들도 영상회의시스템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