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람다256(대표 박재현)은 자사 블록체인 데이터 저장 서비스 '루니버스 트레이스'가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saveourstages)' 캠페인에 활용됐다고 19일 밝혔다.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코드 주관으로 지난14일 막을 내린 이번 캠페인은 공연에 대한 수익금 및 후원금 내역을 루니버스 트레이스를 통해 공개했다.
루니버스 트레이스는 블록체인 개발에 대한 전문성 없이도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상에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루니버스 스캔 페이지를 통해 외부에서도 저장된 데이터 형식 그대로를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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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은 루니버스 트레이스를 올해 상반기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람다256 관계자는 "외부에서 데이터의 메타 값을 투명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각종 프로젝트 및 정부과제 또는 공공기관 등에서 루니버스 트레이스 서비스 도입을 계획 중"이라며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