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aS 업체 람다256, 1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컴퓨팅입력 :2021/03/15 14:42    수정: 2021/03/15 14:51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제공 업체 람다256(대표 박재현)은 총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람다256은 지난해 6월 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후, 지난 1월 100억원을 추가로 유치했다. 

2019년 3월 두나무에서 분사한 람다256은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사이드체인과 각종 개발 툴을 제공하는 BaaS 플랫폼 '루니버스'를 운영 중이다. 루니버스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분산신원증명(DID), 포인트 통합 등의 서비스도 출시했다. 람다256에 따르면 루니버스 고객사는 1천600여 곳에 이른다.

람다256이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람다256은 시리즈A 투자에서 확보한 투자금으로 해외 진출과 인력 확보 및 추가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싱가폴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블록체인 산업 진출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루니버스 BaaS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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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은 최근 시장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상거래 업체와 금융권의 가상자산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력은 물론 규모 면에서 글로벌 BaaS 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국내 블록체인 BaaS 업계 대표 주자로서, 다양한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BaaS 생태계 구축을 위한 특별한 변화들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