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스마트공장 맞춤 연수 무료로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산하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스마트공장 도입 및 도입 예정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맞춤연수 과정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등 제조혁신 고도화 정책 일환으로, 스마트공장 도입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스마트공장 도입전략, 스마트공장 정보시스템(MES 등) 구축 및 운영, 제조현장 빅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를 기업이 신청하면 중진공이 연수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전문가를 매칭 해준다.

중소‧중견기업 100여개사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31일(월)까지다. 코로나19로 외부교육 참여가 어려운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들을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무료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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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중진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조현장의 디지털화 지원을 위해 제조현장 스마트화자금,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라면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스마트제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애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업현장 맞춤연수 참가신청은 신청서를 이메일(khlee@kosme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연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