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타면 대한항공 마일리지 준다

10월까지 1일 이상 예약 시 건당 100 마일리지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04/15 09:59

쏘카를 이용할 때 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쌓인다.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15일부터 쏘카 이용자들에게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쏘카는 대한항공과 제휴를 통해 10월11일까지 쏘카를 하루(24시간)이상 대여하는 쏘카클럽 VIP 회원들에게 건당 대한항공 100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적립방법은 간단하다. 쏘카 반납 완료 후 쏘카 앱 '이벤트/혜택' 메뉴 내 'VIP 제휴 혜택'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이용자의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확인하고 앱에 등록해야한다. 이후 적립이 가능한 쏘카 이용건을 확인한 후 '100 마일리지 적립 신청' 버튼을 누르면 통상 이틀 이내 적립이 완료된다. 마일리지 적립 신청은 반납일로부터 최대 180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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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X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

쏘카는 누적 주행거리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 '쏘카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거리를 구간별로 산정해 총 8개(레벨1~레벨7, VIP) 레벨로 구분, 월간 할인혜택과 차량손해면책 상품에 할인(최대 30%)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누적주행거리 5000km 이상의 VIP 회원은 이번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뿐만 아니라 카페, 전시, 서점 등 전국 쏘카 제휴처에서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쏘카 박유석 시너지유닛장은 "이번 대한항공과의 첫 협업에서는 우선적으로 쏘카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VIP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양사 고객의 데이터와 이동 패턴을 기반으로 새로운 제휴 모델을 발굴하고, 다양한 이동 목적에 맞춘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