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반려동물 사진으로 간편하게 보험료를 산출하고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펫보험 'KB펫코노미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B펫코노미보험'은 이름·견종 등 기본적인 반려동물 정보 외에 사진 한 장으로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한 계약으로 최대 5마리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품종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보험료는 연간 6만원(1회 일시납 기준) 수준으로 동일하다.
아울러 ▲배상책임 ▲장례비용 ▲유실 시 광고 비용 ▲유실 시 입양·재분양 비용 ▲관리자의 입원으로 인한 부재 시 반려동물 위탁비용 등을 보장하며, 반려동물이 산책·운동 중 다칠 경우에 대비한 상해의료비보장도 탑재됐다.
관련기사
- 금감원 종합검사 시즌 임박…KB손보·농협생명 긴장2021.04.07
- KB손해보험, 페이퍼리스 체계 구축 잰걸음…"ESG경영 강화"2021.04.02
-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2021.03.02
- KB손해보험,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2021.02.15
보험 가입은 KB손해보험 모바일 다이렉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가능하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김성범 상무는 "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 개발, 스타트업 등과 제휴 확대로 펫보험이 필수적인 상품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