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구 한국후지제록스, 한국후지필름BI)은 13일 미국 도큐사인이 개발한 전자서명 솔루션 '도큐사인 이시그니처'를 국내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SAP, 세일즈포스 등 다양한 글로벌 기간계 시스템과 연계해 작동한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들을 비롯해 전세계 188개 국가에서 활용되고 있다.
정보보안 국제 표준을 획득하고 자체 클라우드 서버에서 전자서명을 관리해 위∙변조 및 무단 복제와 같은 보안 위협으로부터 계약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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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종이 문서 기반 서명에 비해 계약시간이 최단 15분에서 1일로 크게 단축되며 계약 문서 전자화를 통해 운송, 출력 등에 소요되는 비용도 최대 70%까지 절감 가능하다.
김현곤 한국후지필름BI 영업본부장은 “높은 호환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도큐사인을 통해 고객들이 비즈니스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최적의 업무 연속성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