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인식 전문 기업 슈프리마는 기업인력관리 솔루션 기업 시프티와 근태관리 및 출입보안 시스템의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로 슈프리마의 출입통제 소프트웨어 '바이오스타2'와 시프티의 인력관리솔루션 간 연동 서비스가 개발되면 사용자 출입 기록이 양사 솔루션 간 자동 동기화돼 출입 보안과 주 52시간 근태 관리 솔루션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슈프리마는 이번 MOU를 통해 공공기관, 대기업 등 대규모 기업 시장 중심에서 시프티의 강점인 클라우드 기반의 중소규모 기업 시장으로 외연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시프티는 슈프리마의 생체인식과 모바일 카드솔루션을 근태 인증 수단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봤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사업 본부장은 “이번 MOU로 시프티의 10만 기업 고객들에게 슈프리마 출입통제 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IT, 보안 분야의 혁신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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