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필 스펜서 엑스박스 게임부문 총괄 부사장이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엑스클라우드의 iOS 버전을 곧 지원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본인 트위터에 미국 월마트와의 구독형 게임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 프로모션 관련 트윗을 게시한 필 스펜서 부사장은 해당 트윗에서 엑스클라우드의 iOS 버전 출시가 곧 이뤄지냐는 한 이용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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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클라우드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자에게 지원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별도로 게임을 구매하지 않아도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제공되는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020년 8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엑스클라우드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서비스 중이다.